이번 포스팅은 정치학 개념 두가지,
외교와 약소국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직접 정리하여
기술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외교 개념
외교란 통상적으로, 한 나라가 타국과 교류하는 활동 또는 기술을 의미한다. 즉, 국가의 원수나 외교부 장관, 외교 사절 등이 자국의 국익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른 나라 대표와 회담하는 모든 활동을 '외교'라고 부르며, 그 과정에서 전략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외교 특징
외교는 대외적인 정치관계 만이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적인 모든 관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2차 대전 이후로 전쟁과 무력은 국가이익 달성 수단의 의미를 상실했기에 오늘날은 외교가 유일한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외교정책은 일반적으로 한 국가가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그의 영토 밖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겠다는 의사결정을 의미한다. 외교정책은 한 국가를 흥망성쇠시킬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하며, 각 국가는 각기 처한 입장과 능력에 따라 양적, 질적으로 각기 다른 외교정책을 가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전제는 국익, 변수는 국력과 국제환경이라는 점에서 동일하다. 결론적으로 외교는 외교정책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국가 이익은 국가가 국익의 획득, 보호, 확대를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때 달성된다. 모겐소는 ‘국가의 생존이 최소한의 국가이익’이라고 규정한 바 있으며, 국가의 안전보장, 번영, 국가위신, 유리한 국제질서도 이에 속한다. 또한 생존적이익, 핵심적이익, 중요한이익, 지엽적이익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들은 각 국가들에 따라서 상이한 우선순위가 매겨진다.
약소국이란?
약소국은 국토, 자원, 군비 등이 미약한 나라를 칭하며, 영토의 크고 작음과 힘의 강약이 주요한 요인이다. 물론 절대적인 개념은 아니며 상대적인 개념이다. 물질적 계량적 기준은 영토, 인구, 군사력, GNP 등으로 평가되고, 지정학적 상황적 기준은 지정학적 위치, 주변국들과의 관계가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또한 국제역할적 기준은 개별국가가 수행하는 역할과 영향력의 정도로 매겨진다. 코헤인은 체계적 역할에 의해 국가를 구분했는데, 체제 결정국은 초강대국이며, 체제에 영향을 주는 국가는 강대국, 체제에 효과적인 자극을 주는 국가는 중위국, 영향을 못주는 국가는 약소국이라고 규정했다. 마지막으로 심리적기준은 심리적인 인식문제가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약소국의 목표는 안보로 귀결된다. 그러나 스스로 지킬 수 없을 때는 강대국과의 동맹을 통해서 도움을 받으며, 이 경우에 자주성에 위협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약소국은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약소국이라는 인식을 하지 않은 채 외교에 임해야 한다.
약소국과 강대국을 비교하여 특징을 파악하면, 약소국은 국제정세에 적응해야 하는 존재이지만, 강대국은 외부환경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그리고 약소국은 외교분야에서 물질적 비물질적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험최소화 전략을 구사한다. 이는 대안이 없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외교시스템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이때 강대국은 이익 극대화전략을 구사하기에 더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약소국은 강대국과의 이해관계가 중요한데, 강대국의 관점에서 약소국이 지정학적으로 중요성을 가지고 있거나 자원이 풍부하면 상호 외교를 맺는 경우가 많다.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진 나라가 쿠웨이트이며, 지정학적으로만 큰 중요성을 갖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
.
.
오늘은 외교와 약소국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알아봤습니다.
복사가 가능하도록 설정을 해제하였으나,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는 가공하여
표절 및 유사문서에 해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슈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 스키장 개장일? (코로나 지침/개장 안내!) (0) | 2020.11.29 |
---|---|
수도권 2단계! 던킨,파바,배라 매장 안 취식 가능할까? (0) | 2020.11.28 |
웰론 소재란?(웰론패딩 총정리!/장점 단점/충전재/보온력) (0) | 2020.11.26 |
국제협력이란?(사례/조건/발전과정/필요성) (0) | 2020.11.26 |
국제레짐이란? (뜻 개념 형성 사례 레짐이론) (0) | 2020.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