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정보

2021 스키장 개장일? (코로나 지침/개장 안내!)

by 요엘¹ 2020. 11. 29.
반응형

반갑습니다:)
이슈를 쉽게 전해드리는 요엘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거예요!
바로바로 스키장 개장!!

그런데 올해 내내 괴롭게 만든
코로나 때문에 스키장 개장 여부
궁금해하실 분들도 있으실 듯 합니다.
오늘은 관련된 정보를 전해드릴게요!

여담이지만 이 문제를 두고
유럽지역은 치열하게 갑론을박
벌어지고 있어요.

하루 수만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유럽지역은 코로나에 대해
유럽연합 차원에서 공동대응하는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이 되고 스키시즌이 되자,
목소리가 일치되지 못해
서로 다투는 형국이에요.

바로 알프스 산맥을 끼고 있는
오스트리아와 프랑스는
스키장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엄청나므로
'스키장 전면폐쇄정책'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죠.
이 때문에 다른 유럽연합국가들과 메르켈 총리도
아주 난감한 입장을 표명했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때문에
유럽 내 스키장도 개장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채 논란이 진행중입니다.

출처 : 이데일리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가능할까요??

답이 궁금하실 텐데요..!
우선 거의 모든 스키장이 개장합니다!
발표된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용평,비발디 12월 1일 
휘닉스,알펜시아 12월 4일 
하이원 12월 11일 
오크밸리,곤지암 12월 중(미정) 
오투 12월 5일

 

다만 분위기는 평소와는 다릅니다.
방역규칙에 의해 체온을 측정하고,
QR코드를 통한 입장은 물론,
마스크 역시 의무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스키장 내 거리두기를 위해
리프트 이용시 2m 간격이 유지되야 하며,
개장식 및 대부분의 스키장 이벤트는 취소
셔틀버스 역시 축소하면서
평소 떠들썩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히 운영될 예정이예요.

그리고 태백 오투리조트의 경우,
리프트 발권 기준으로
주중에는 900명, 주말에는 1300명 
입장을 제한하기로 했구요.

웰리힐리파크는
새벽 2시까지 운영하던 심야슬로프를
자정까지로 2시간을 단축해서 운영하며,
식음료 판매좌석을 축소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 맞는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아마 비슷한 조치들이 
대부분의 스키장에서 
적용될 것 같은데요.
(아직까지 대부분의 스키장은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 생각에는
여름에 정부가 해수욕장 정책을 
마련한 것처럼 이번에도
스키장에 대한 맞춤 방역지침을
가이드라인으로 내릴 듯 합니다.
.
.
.
오늘 포스팅에서는
2020-2021시즌 스키장 개장여부
알아봤습니다.

올 겨울, 스키장을 방문하더라도
우리모두를 위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