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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소련은 왜 몰락했을까??(소련붕괴 과정/원인/배경)

by 요엘¹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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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무너진 소련!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포스팅은!!

소련 몰락의 배경

색다르게 해석해 보려고 해요.

한때 미국과 쌍벽을 이루던 소련!!

 

흔히 우리는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

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련은 점진적으로 몰락하지 않았어요!

 

즉, 쌓아올린 명성에 비해

아주아주 단기간에 급격하게 무너져 내리죠!

 

오늘은 그 이유를

‘공유지의 비극’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들려드릴 거에요!!

 

출처: 지식채널e

당시 총서기장 고르바초프

공산당 간부들의 힘을 분쇄하기 위해 민주화를 단행해요.

 

"어? 소련이 민주화?"

여기서 민주화는 좀 다른 의미예요.

 

고르바초프는 기존 정치인들에게

일종의 견제장치를 만들고 싶어했어요!

 

즉, 민주화를 통해 새로운 정치세력을 끌어들여

그들의 힘을 약화시키고자 했던 것이죠!!

.

.

.

이 결정으로,

당시 정치인들은 극도의 불안함을 느끼게 되요!

즉, 자신들의 세상 끝나버릴 것만 같은-

(띠로리-)

 

이에 실세들은 발빠르게 대처하기 시작합니다!!

 

나라가 망하기 전에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자는 생각에

국가의 재화를 약탈하기 시작하죠!

 

여기에 국가의 묵인이 더해지자-

도미노처럼 경쟁적인 부정부패로 이어집니다.

 

즉, 이로 인해 초초 단시간

소련 붕괴 가능성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었던 겁니다!

 

그리고 얼마 뒤

다수 엘리트가 급기야

소련을 탈출하는 사태가 터져버리게 되죠.

 

이렇게 소련은 내부에서부터

무너지게 되는 결과로서

처절한 몰락을 맞이했던 것입니다!

 

이는 은행이 파산하는

뱅크런 현상과도 굉장히 닮아있어요!

 

우연히 은행의 창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은 날,

인출을 위해 줄이 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긴 줄을 보고

‘ㅇㅇ은행이 곧 망하나?’

불안한 생각에 인출의 행렬에 동참되요.

 

이에 줄을 점차 더 길어지게 만들어 버리죠.

 

그럼 어떠한 은행이던지

파산은 시간문제가 되어 버려요.

 

오늘 포스팅의 결론은,

 

국가든, 회사든,

구성원들이 미래에 대한 믿음이 약해질 때,

 

공유지의 비극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

.

이번 포스팅 어떠셨나요? 

 

제 나름대로는,

소련 몰락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였는데요-!

 

조만간 더더 재미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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