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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에밀 뒤르켐 자살론, 유기적연대, 사회학, 생애 총정리!

by 요엘¹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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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요엘입니다:)

오늘은 프랑스의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에 대한 생애와 사상
살펴보겠습니다.

 

개괄
1858년 4월 15일에 태어난 에밀 뒤르켐은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을 대표하는 프랑스 사회학자였습니다. 칼 마르크스, 막스 베버와 함께 그는 현대 사회학의 주요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집니다. '사회학'이라는 이름은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했지만, '사회학'이 어떤 연구를 수행해야 하고 사회에서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제시한 것은 에밀 뒤르켐이 최초입니다. 그의 주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사실'이라는 개념입니다. 즉, 개인의 집합일 뿐인 사회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개인에게 다시금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집단의 특성을 가지고 설명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시각에 착안하여, 그는 영향력 있는 작품을 출판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살론" 인데요. 뒤르켐은 자살이 개별적 행위가 아니라 사회적 조건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보았고, 자살률은 그 사회나 집단의 통합과 규제정도에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뒤르켐이 바라본 개인과 사회
위에서 언급했듯, 뒤르켐은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적 환경이 개인의 철학과 세계관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연구했습니다. 그는 개인의 사고나 신념은 그 사회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우리 공통의 생각이나 언어, 그리고 믿음은 사회적 환경에 의해서 결정될 뿐만 아니라 역사, 시간, 공간, 인과관계 등에 기반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겁니다. 이 논리적인 구조는 세계를 질서있게 해석하는데 도움이 되고, 한 사회와 집단의 문화 그리고 특성을 이해하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뒤르켐의 판단에 의하면, 사회와 단체는 개인 부분의 합보다 더 많은 의미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뒤집어 설명하면 개인은 나약하고 무기력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이를 통해 주목 받았던 것은 뒤르켑의 자살에 대한 연구입니다. 그는 자살이 전형적으로 표현되는 '개인적인 행동'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살이 오히려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라는 건데요. 사회에서 소외를 느끼거나 아노미로 인하여 극심한 혼란이 나타날 때, 개인이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 내몰리게 되고,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수동적인 행위'로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유기적연대
이에 뒤르켐은 도덕적인 이론을 제시합니다. 그것이 바로 '유기적연대' 라는 개념이네요. 즉, 이렇게 나약한 개인이 사회 안에서 제대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공동체와 자신이 분리되면 안된다는 겁니다. 즉 통일된 경험와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통해 사회가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 개인의 안정된 삶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는 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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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밀 뒤르켐 생애사상

하나하나 살펴봤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고,

재밌는 정치상식들로 다시 돌아올게요

저는 지금까지 요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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