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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막스 베버 관료제 이론, 생애, 자본주의, 사회학!

by 요엘¹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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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요엘입니다:)

오늘은 독일의 역사가이자 사회학자,
막스베버에 대한 생애와 사상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막스 베버는

줄여서 '막스'라고 부르는 마르크스와 
동일인물이 아닙니다.
혼동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생애
막시밀리안 칼 에밀 베버(Maximilian Carl Emil Weber, 1864년 4월 21일 – 1920년 6월 14일)는 줄여서 '막스 베버'라고도 불립니다. 그는 독일의 역사가이자 사회학자, 법학자, 그리고 정치 경제학자로, 오늘날 현대 서양사회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이론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의 사상은 사회 이론과 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현재도 미치고 있는데요. 칼 마르크스, 오귀스트 컴트, 에밀 더크하임과 함께 사회학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인정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베버는 자신을 사회학자라고 칭하기보다는 역사학자로 일컫었다고 합니다.

베버는 개인이 자신의 행동의 목적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에 기초해 경험적 방법을 통한 사회적 행동의 연구를 주장했습니다. 즉, 베버의 주요 관심사는 합리화, 세속화, 관료화 그리고 "망각"의 과정을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그의 이론은 당대, 세상에 대한 새로운 사고 방식의 결과로 받아들여졌고, 이러한 이론들은 지금도 현대 자본주의의 부흥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베버는 경제와 사회 그리고 종교를 결합한 논문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자본주의의 기원을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종교에 내재된 문화적 영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베버는 우선 그의 이론을 '기독교 윤리와 자본주의의 정신(1905)'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자세히 설명했는데, 그는 기독교를 시장자본주의와 서구 사회의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민족국가의 부흥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간주했습니다. 즉, 베버는 자본주의의 정신이 기독교 종교의 가치에 내재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저서인 "직업으로서의 정치"에서, 베버는 "국가"를 "특정 영토 내에서 물리력을 합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는 또한 사회적 권위를 카리스마, 전통, 그리고 합리적 합법이라는 뚜렷한 형태로 분류하여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러한 범주들 중에서, 관료주의에 대한 베버의 분석은 현재도 정확히 들어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베버는  1차 세계대전 후, 자유주의 독일 민주당의 창당자들 중 한 명으로 정치에 뛰어들었으나, 국회의원에 출마하는데는 실패했고 1919년 바이마르 헌법을 입안한 위원회의 고문으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스페인 독감이 유행하던 시절, 불행하게도 이 질병에 감염되어, 그는 1920년 56세의 젊은 나이에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관료제(합리적-법적 모델)
"합리적-법적" 모델로도 알려진 막스 베버의 관료주의를 합리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먼저, 베버는 관료주의가 "규칙, 법률 또는 행정 규정에 의해 좌우되는" "여러 기관의 전반적인 역량을 정확하게 정의 및 조직한다는 일반적인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베버는 공공 부문에서 "관료 행정의 본질"과 민간 부문에서 "관료적 관리의 본질"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 관료제를 분석합니다. 

1. 특정한 관료체제는 정기적인 업무와 그 의무를 명확히 구분하는 엄격한 노동분업이 확립되어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2. 규정이 확고하게 확립된 지휘체계와 타인이 준수하도록 강요하는 의무와 능력을 기명시하고 있으므로 체계적으로 효율이 발휘된다.
3. 특별히 공인된 자격을 갖춘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주어진 임무를 규칙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유지시킨다.

막스는 위의 3가지 장점을 풀어 놓으면서 관료제의 순기능을 주장했는데요.
현대 사회의 발전은 결코 관료제와 분리하여 생각할 수는 없지만, 요즘에는 열린 업무와 협업이 강조되면서 변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관료제가 앞으로는 점차 희미해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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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막스 베버의 생애와 사상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고,
재밌는 정치상식들로 다시 돌아올게요
저는 지금까지 요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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