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론 분석(죄수의 딜레마/치킨게임/조정게임 뜻,사례,조건)

이번 포스팅은 게임이론들 가운데

치킨게임, 죄수의 딜레마, 조정게임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아마도 흥미로운 시간이 될거예요!

(아니면 어쩌지ㅠ)

 

우선 3개 게임이론의 공통점도 있어요.

바로 '인간이 합리적인 존재'라고 규정한다는 거예요.

따라서 인간의 의사결정은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함이라는 거죠.

 

하지만 게임이론의 묘미는,

이 이익이 다른 사람의 의사결정에도 좌우한다는 거에요!

따라서 다른 사람의 행동을 미리 예측해서

나의 행위를 결정해야 하죠.

 

첫번째 치킨게임부터 알아보죠!

겁쟁이 게임으로도 일컫는 치킨게임은

‘선수 치는 게임’이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차가 마주 달리고 핸들을 꺾으면 지는 싸움에서

행위자들 중 먼저 핸들을 뽑아 밖으로 버리는 쪽이

최선의 결과를 낳게 되죠!

 

즉, 자신의 무능력을 고의로 조작하였음을 증명하여

다른 행위자로 하여금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는

핸들을 꺾을 수 밖에 없게끔 상황을 만드는 거예요! 

 

이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증명’이에요.

 

다음으로 죄수의 딜레마는

인간이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항상 배신의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따라서 상대의 선택에 관계없이 무조건 해야하는 게임을 뜻해요.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A의 행위자가 자백하는 것이,

B의 선택과 관계없이 상대적으로 이익이 될 것(같거나 최소한 손해는 안 봄)이므로

자백하게 되어 있고, B 역시 같은 논리에 따라 자백하게 되므로

두 행위자는 (5,5)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한 것은,

(1,1)이라는 더 좋은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호신뢰하지 못하고

배신가능성으로 인해 (5,5)가 선택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조정게임은

다른 사람의 선택에 나의 선택을 맞추는 게임이에요.

이 게임에는 협상이 따로 없으나 현상을 관찰하고 분위기를 파악하여

기대가 형성되고 행위자는 다수의 선택에 묵종하는 결과가 나타나요.

 

이렇게 행위자가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다수에 자신을 맞추는 것을 조정이라고 칭하죠.

이 게임의 전제는 앞서 언급했듯이

다른사람의 행위를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건데요,

 

사례로는 북한 사회를 예시로 들 수 있겠어요.

아무리 북한 주민들이 부당함이나 불만을 가지고 있을 지 언정

모두 복종하는 사회를 관찰하면서,

결국 자신의 행위도 '복종'에 일치시킬 수 밖에 없는거죠.

(조정하지 않으면 그 대가는 죽음이니까요..) 

.

.

.

이렇게 이번 포스팅은

3개의 게임이론을 알아보았어요!

 

흥미로운 주제였는데요-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는 더더 재밌는 주제와 함께 돌아올게요!